Docker란 리눅스 컨테이너 기반의 일종의 가상 환경으로, 운영체제처럼 독립된 환경을 만들어주지만 실제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은 아니기에 설치 용량이 적고 실행 속도가 빠릅니다. Github와 비슷한 Dockerhub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구축/배포/버전관리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, Git과 꽤나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그렇다면 도커의 컨테이너와 가상머신(VM)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? 도커(컨테이너)는 한 운영체제의 리소스를 공유하는 개념인 반면, 가상머신(VM)은 한 운영체제의 리소스를 나눠서 분배해준다는 개념입니다. 가상머신의 경우 운영체제 내 독립적인 어플리케이션이 늘어날수록, 컨테이너에 비해 성능과 효율, 확장성이 떨어집니다. 다음으로는 도커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에 대해..